유니버셜 오디오에서 2년동안 연구해서 개발했다고 하는 펜더 55년 트위드 딜럭스 앰프 (플러긴) 과 녹음실에 소장하고 있는50년대에 나온 Valco 의 OHAU 앰프 와 소리를 비교해봤습니다.
대체적으로 UAD에서 나온 플러그인 앰프들은 제가 들어본 다른 디지털 시뮬, 에뮬보다 보다 아날로그 스럽고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려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짜 아날로그와는 어떨지 비교해봤구요.
녹음실에 40년대 50년대 Valco 앰프 3대를 갖고 있는데요, (모양은 비슷하나 조금씩 다른 모델, 비슷한 소리 성향)
다들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소리가 조금 겹치는듯 싶어 그 중에 하나 둘 매번 장터에 내놨다가 구매 문의가 오면 막상 팔기가 힘들었던 기억들이 나네요.
볼륨을 반쯤 올리고 335나 레스폴기타로 연주하면 정말 멋들어진 살짝 찌그러진 소리가 나오거든요.
UAD 펜더 트위드 앰프도 기회가 되면 (연말에 할인을 많이 하면) 구입해 볼까 합니다.
녹음할때는 2주간 무료데모로 사용할 수 있는 데모로 사용했습니다.
데모로 사용할때는 꼭 마감 하루이틀전에 작업을 시작하게되는건 .. 왜일까요..?
OHAU 앰프는 1볼륨 1톤 만 있어서 레코딩할때는 마이킹 포인트로 사운드를 만드는 편입니다. (프리앰프의 EQ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